특히 한글에서의 공백 채움 방법에서 특이한 점은 위의 중세 국어에서 말한 바와 같이 종성에서는 공백을 ㅇ으로 채우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훈민정음 언해. ㅇ받침은 훈민정음에는 종성이 없는 한자음에 채워넣기 위한 글자였고, 지금의 ㅇ받침에 해당하는 발음은 ㆁ(옛이응)받침으로 표기했다. 예를 들어 ‘ 솅조ᇰ’(世宗)의 첫글자는 ㅇ받침이므로 /셰/로 읽고 둘쨋글자는 옛이응 받침이므로 /종/으로 읽는 것이다. ... https://joschkat051woh0.blogdosaga.com/profile